지난 3월 17일 이경훈 사하구청장과 지역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구평, 사하구, 두송, 다대, 몰운대)은 신학기를 맞은 사하구 지역 내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용품통합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구평, 괴정, 당리, 하단에 거주하는 저소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 한도 내에 학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복지 민원을 접수하여 공공과 민간이 함께 연계하여 처리하는 희망우체통 설치도 진행되어 지역 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해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