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는 

아동이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비전원정대 5회기 활동은  VR기기를 활용해 

메타버스(가상공간) 환경에서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체험활동 시작 전에 직업맞추기 퀴즈 풀기를 했지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 가면 요런 재미있는 퀴즈들이 많답니다.

서로 맞추겠다고 손을 높이 드는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느라

아주 진땀났었구요.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오늘 체험활동 및 수업을 진행해 주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가상 융합 기술(XR)을 활용한 산업 현장과

미래 직업군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뒷 모습이라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아주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VR기기(메타퀘스트2 : 페이스북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회사이름을 "메타"로 변경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체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집어 보는 간단한 것 부터

로켓을 쏘아보고, 나비를 잡아보고, 

고무총을 이용해서 허공에 날아다니는

표적을 맞추는 것도 해보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을 했는데 아이들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사에서 만든 홍보영상을 보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던 사람들이 한 액자 앞에 모이자

액자 안에 있는 그림이 움직이며

가려져 있던 숲의 뒷모습이 나오는 영상이었는데 

아주 멋졌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지게 될 직업은

우리가 생각조차 하지 못한 일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디딜 수 있는 또 하나의 계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