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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복을 맞아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 동네 슬기로운 여름나기 "복날 삼계탕 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에 점점 더워지는 날씨까지..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습니다.

​삼계탕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깍두기, 곶감과 잣을 띄운 수정과, 견과류 그리고 소보로빵, 유산균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며, 무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여름철 생활수칙도 함께 안내드렸지요?

 함께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오셔서 음식 조리와 포장에 도움을 주신 은항교회, 신평2동 적십자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오후 일정에 차량 운행과 물품 전달에 도움을 주신 신평승무소와 생활지원사,

​곰탕/갈비탕 50세트를 후원해주신 공동모금회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날 삼계탕 DAY' 행사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두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