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수) 15:00~16:30 8회차 다복동 행복주방 요리실습이 열렸습니다.

구평동, 신평1동, 신평2동, 하단2동에 거주하시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남성 7명이 참여하여 다복동 행복주방“희망의 부뚜막”이 열렸습니다.

이 날 7명의 참여자들이 사하음식나라조리학원에서 요리실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북어국과 오뎅볶음을 조리하여 각각 집으로 돌아가셔서 반찬으로 드실 겁니다

우리 이웃들이 집에서 맛있는 메뉴를 직접 요리해 드시는 멋진 생활을 기대합니다 ^^

5개월간의 8회 요리실습을 마무리 했습니다.

소감을 나누는 시간. 전해주신 감사함에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첫만남. 오리엔테이션 때 서먹했던 서로가 이제는 챙기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요리실습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깁니다..

늘 건강하고 밝은 생활을 하시고, 다음 프로그램에서 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